7월13일 토요일에 SCA두리연 모임은 장소도 분위기도 좋았고 모인 사람들도 좋았던 모임 이였습니다
남녀성비가 딱 맞아떨어지는 날도 남자가 더 많거나 여자가 더 많은 날도 있지요
어제는 여자분들이 귀한 날이였네요
그러나 확끈했고 열정과 즐거움이 그어느날보다 있었던 멋진 모임이였습니다
어떤 모임보다 이런분위기 이보다 더좋은 모임은 없다고 미팅중 어떤 멋진 신사분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제가 매니져일을 하다보니까요
저도 싱글이다보니 남자를 살피게 되요
우선 여자든 남자든 성격부터 자연스럽게 보게 되잖아요
평생 함께 살고자 하는 사람을 찾는다면요
같은장소 같은상황 속에서도 어떤분은 불만이고 쟤는 분이 있는가하면 어떤분은 좋구나 이런날도 웃고 이런것도 이해하고 그런 분들은 얼굴에 그늘이 없어요
우리 나이쯤에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열정의 사랑을 찾는다면 참으로 좋겠지만 이놈의 사랑이란것이 양면성이 있어 크게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눈이가려져 감당을 감수하고 참으며 좋기만해야할 사랑이란것을 감수해야하는 양면성이 제안에 들어오기 시작함이 그토록 사랑밖에 모르던 내가 세상이 보이고 삶이 보이고 그토록 좋은사랑이 아닌 좋은남자가 보이는것이 이것이 철이 난다는것인지 요즘 생각이 많습니다
가슴안에 공기가 가득한 풍선처럼 공허함이 가득한 우리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토록 싱글들이 안쓰럽습니다
한가지밖에 없을텐데요 "외로움"
그깟 자유가 뭐라고 죽으면 훨훨 마음껏 자유로워질텐데 살아있는 동안에 뭐가 그리잡고 살것이 많은지 생각보다 순간의 외로움만 달래고 즐기려고 하는 싱글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세상이 그런 색깔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해피콜을 쓰는 이유입니다
세상이란 커다란 바위 위에 계란이 던져져 깨진다 해도 제가 커플 매니져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있는한 세상이 제게 떠들어대어도 저는 제사명으로 계란을 바위에 던지겠습니다
저도 방황되고 다치고 좌절합니다
그래도 하고 싶습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저의글로 그허한 가슴에 공기가 가득찬 풍선이 아닌 가득찬 채움을 드리고파서요
그것은 돈이 문제가 아니고 삶을 드리는 것이니까요
이처럼 좋은것을 이처럼 드리고픈데요
철은 어른이 드는것이 아닙니다
그져 살아가는것에 그렇게 쥐고 잡고 웅켜잡고 그런거 하지말고 머리에만 계산기가 있는것이 아니고 마음에도 계산기가 있는데 머리에만 계산하지 마시고 가슴에 계산을 하시는 현명한 삶으로 가슴을 채우며 살아요
얼마 안남았잖아요
평생을 빈가슴으로 공기만 가득히 채우다 삶의 끝이 온다면 너무도 마음이 아파요...
오늘은 저도 눈물 지으며 글이 써지네요
아프네요 우리가...
굿데이요
"형식적임을 우리도 보는데 주님이 어찌 형식적임을 못보겠어요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니님을 믿으며..."
오늘도 복된 주일들 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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